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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MA단체인 로드FC의 첫! 중국대회가 내일(12월 26일) 열릴예정입니다!



샤오미의 스폰과 CCTV의 중계로 열리는 대회이니 만큼 중국내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 ROAD FC 027 in China의 포스터 >





그리고 한국에서 MMA경기를 가져서 승리한적도 있고, 

UFC를 포함해서 세계 최고의 MMA 심판인 허브 딘 (Herb Dean)까지 영입했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자... 그럼 경기 대진표를 한번 살표볼까요~~???









< 제 1경기 [라이트급] >

바오 인창(중국) vs 난딘 에르덴(몽골)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이니 만큼 첫 경기의 단추는 중국인 선수와 몽골인 선수의 대결로 시작합니다.

바오 인창 선수는 타격을 중심으로 하는 파이터라고 합니다.

난딘 에르덴 선수는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이라고 하네요. 

특히 ROAD FC 첫 데뷔 전인 YOUNG GUNS 10에서 이병현 선수를 1라운드 24초 만에 쓰러뜨리며 화려하게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타격 중심의 화려한 경기가 기대가 되네요.






< 제 2경기 [스트로급] >

얜 시아오난(중국) vs 남예현(한국)

18살의 여고생 파이터인 남예현 선수! 

로드FC27에서 첫 프로 데뷔전을 갖습니다.

태권도 선수로도 활동했었고, 주짓수, 그래플링 대회에서도 우승을 한 전적도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하지만, 중국의 얜 시아오난 선수는 레슬링, 무에타이를 수련한 선수로써 프로 전적이 6승 1패라서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닐 것 같네요.

남자선수 못지 않은 화끈한 경기 기대할게요~!








< 제 3경기 [무제한급] >

아오르꺼러(중국) vs 김재훈(한국)



< 스치면 안녕~ >



주먹이 운다 시즌3 <영웅의 탄생>에서 박현우 선수와 더불어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야쿠자 김재훈 선수도 출전합니다.




내몽골 출신의 아오르꺼러 선수와 경기 예정인데 인터뷰 중에서도 뜨거운 신경전!!! 

벌써부터 경기장에서의 완전 화끈한 경기가 예상되네요.

 

1차 신경전


계체량 후 2차 신경전 (뒤에 산타분장을 한 밥샵이 보이네요)

주먹이 운다 도쿄 익스프레스편에서도 경기를 못 가졌었고,

박현우 선수와의 1차전에서 또한 아쉽게 패배해서 아직까진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는 정말 기대가 됩니다~!!!







< 제 4경기 [라이트 헤비급] >

자오 쯔롱(중국) vs 미노와 이쿠히사(일본)

한때 일본 그리고 세계 최고의 MMA단체였던 프라이드FC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레슬러 미노와 이쿠히사(미노와맨) 선수의 경기도 기대가 되네요.

일본에서도 본인만의 특이한 트레이닝 법과 입장 씬으로 굉장히 화제가 되는 선수였었지요.

자오 쯔롱은 중국의 타격무술인 산타를 베이스로 산타 챔피언까지 했었던 선수입니다.

2년 10개월 만의 복귀전이라고 하네요.


최홍만 선수까지도 이긴 전적이 있는 하체관절기에서 정말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밥샵 선수와의 경기 또한 하체관절기로 승리했었지요.




MMA에서 볼 수 없는 드롭킥까지 선사하는 정말 프로레슬러 미노와 맨!




미노와맨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 제 5경기 [무제한급] >

리앙 링위(중국) vs 명현만(한국)

ROAD FC 026에서 브라질의 쿠스노키 자이로 선수를 무려 1라운드 35초만에 다운시켜버렸던 명현만 선수!!!

9승 무패의 리앙 링위 선수를 상대로 또 한번 좋은 경기 기대할게요!!!












<제 6경기 [라이트급] >

장 리펑(중국) vs 홍영기(한국)

주먹이 운다의 출연 이후로 ROAD FC 024 일본대회와 ROAD FC 026대회 모두 승리를 했었던 태권도 파이터 홍영기 선수도 정말 기대가 되네요.

20전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장 리펑 선수를 상대로 좋은 활약 부탁드립니다~!
















< 제 7경기 [무제한급] > 

루오췐차오(중국) vs 최홍만(한국)

중국의 고등학생 파이터 루오췐차오 선수와 최홍만 선수의 경기도 있을 예정입니다.

얼마전에 있던 로드FC 일본대회에서 처참한 실신 KO패를 당하며, 은퇴위기 까지왔었던 최홍만 선수이지만,

당시 훈련과 경기에 집중을 할 수 없었던 상태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이번 경기는 지난번의 충격을 털고 일어나서 다시 부활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한편, 1996년생의 루오췐차오는 193cm 110kg라는 엄청난 체구네요.










< 제 8경기 [무제한급] >

마이티 모(미국) vs 최무배(한국)

프라이드FC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었던 부산 중전차 최무배!

사모안 훅으로도 유명한 마이티 모!

지난 로드FC 026에서는 최무배 선수가 아쉽게 패배하였지만 이번에는 좋은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K-1 시절의 마이티모의 사모안 훅 파괴력이 어마어마하네요.




한국 최초의 메이저대회의 중국 진출이니 만큼 좋은 경기와 좋은결과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시한번 격투기의 부활을 기대해봅니다!

로드FC 027 화이팅~!!!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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